
[PEDIEN]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서울강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엔이 지정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와 식목월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북한산의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깨끗한나라(주), ㈜에코프로 등 8개 기업·기관 임직원 130여 명과 서울 거주 외국인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했다. 총 170명의 봉사자들이 북한산 훼손지 15,000㎡에 5,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생태 복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도전형 자원봉사 플랫폼 ‘모아’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결합했다. 나무 심기 후 참여자들이 플랫폼에 산불 예방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공유하고 목표치 200건을 달성하면, 다른 기업이 추가 나무 심기를 진행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속성을 높였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최근 대형 산불 소식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직접 나무를 심으며 우리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일상에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주변에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챌린지는 산림 보호라는 공통 목표 아래 기업과 기관의 역량을 결집한 협력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서울 시민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를 상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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