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도서관,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선정 (서울중구 제공)



[PEDIEN] 서울 중구 어울림도서관이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어울림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독서를 통해 배려, 상호존중, 자기긍정 등 긍정적인 가치관을 함양하고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정보 활용 교육으로 시작한다.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 표현력과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특히,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단체 대출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독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새롭게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보편적인 독서문화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공공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