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에서 4.1 만세항쟁의 고난을 기억하는 걷기 행사가 열렸다. 안성4.1독립항쟁기념사업회는 4월 19일, 4.1만세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4.1만세항쟁 고난의 날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1일, 안성 원곡과 양성에서 벌어진 만세운동 이후 일제의 탄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참가자들은 원곡초등학교에서 지문교까지 약 3.2km 구간을 걸으며 선열들의 고통을 되새겼다. 이들은 만세운동 당시 붙잡혀 고초를 겪었던 주민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태수 안성4.1독립항쟁기념사업회장은 “4.1만세항쟁은 안성인의 자부심”이라며 “승리의 기억과 함께 고통과 희생의 날인 4월 19일을 기억하는 것이 진정한 보훈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안성4.1독립항쟁기념사업회는 이 행사를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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