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둘레길’ 빛과 이야기 입은 감성 명소 새 단장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산구의 대표적인 도심 속 산책로, 첨단둘레길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빛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첨단둘레길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1 2동 완충녹지부터 첨단지구 대상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2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첨단지구 대상공원, 첨단 경사 육교, 임방울대로 일원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광산구는 이 공간에 특색 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경관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첨단1 2동의 옛 이름인 월계동에서 유래한 '달'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특화 공간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달을 형상화한 감성적인 빛 조형물과 아름다운 사진 촬영 구역이 설치되어, 야간에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임방울대로 녹지 구간은 '안전둘레길'로 새롭게 단장했다. 어두운 밤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녹지 구간에는 '포토존 벤치' 등 편의시설도 마련, 산책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특화 공간 조성을 통해 첨단둘레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문화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첨단둘레길을 광주를 대표하는 도심 명품길로 발전시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