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스포츠 생태계 이끌 핵심 거점 문 활짝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이스포츠 생태계를 이끌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나성동 마크원애비뉴에서 ‘에프엔세종 이스포츠 센터’ 개관식을 개최한 것이다.

센터는 대중화, 전문화, 교류 공간으로 구성됐다. 미래산업과 문화, 교육을 융합한 복합 이스포츠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중화 공간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화 공간에서는 교육, 훈련, 인재 양성이 이루어진다. 교류 공간에서는 이스포츠 대회, 팬사인회, 각종 행사가 열린다.

센터는 세종시 연고 이스포츠 구단인 에프엔세종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한다. 이스포츠 교육과 생활 이스포츠 대회, 콘텐츠 제작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

시는 에프엔세종과 협력하여 이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학교 대항전 등 소규모 대회 개최, 지역 축제 연계 전국 대회 개최, 이스포츠 교육 플랫폼 구축 등도 추진한다.

개관식에는 에프엔세종 소속 대표 선수인 소다와 이원상이 참석했다. 에프씨 모바일 시범 경기와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프엔세종은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에프엔이스포츠 산하 구단이다. 2023년 세종시와 연고 협약을 맺고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에프씨 모바일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도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전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는 젊은 인구가 많은 도시로서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가 지역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