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 기업 LVIS Korea가 개발한 AI 뇌·신경 솔루션 '뉴로매치'가 세계적인 혁신 기술로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026 에디슨 어워즈'에서 LVIS Korea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이다.
LVIS Korea의 '뉴로매치'는 AI 기반의 뇌파 판독 지원 소프트웨어다. 이 솔루션은 뇌파 검토 과정을 자동화하고 오류를 제거하여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특히 기존에 수 시간 걸리던 뇌파 판독 시간을 수 분 단위로 단축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수행하는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의 성과로 평가된다. 총 3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병원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실증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디지털의료기기의 상용화와 산업 확산을 지원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에서 육성한 디지털헬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의료기기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대구시가 디지털헬스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대구시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실증 환경 구축,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역 디지털의료기기 산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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