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오늘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사고 발생 시설과 노후·고위험 시설 143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지정 20종 시설 유형과 안전사고 우려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점검에는 시와 자치구, 군, 사업소, 공사 공단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대책도 마련했다.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집중안전점검 시 첨단장비를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은 구·군 누리집이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부산안전 ON' 팝업을 통해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을 홍보한다.
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를 장려하고,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점검표를 보급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점검도 추진하여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
점검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실명제'를 시행하고, 결과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한다. 단순·경미한 위험사항은 신속히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기후변화와 인프라 노후화로 인한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등 안전 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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