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가족,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고 여성장애인연대 시극단의 공연이 이어져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된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 작품 전시와 어린이존 운영, 37개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홍보 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의 날은 유엔이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한국에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매년 4월 20일부터 1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18일에는 부산지역장애인복지관연합 주최로 열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제13회 담쟁이걷기대회’가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장애가 차별이 되지 않고 누구나 자연스럽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월드클래스 포용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도시, 누구도 일상에서 배제되지 않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는 장애인 주간 동안 부산장애인복지관 주관 ‘장애인 인식 개선 공모전’, 서구장애인복지관 주관 ‘종사자와 함께하는 가족운동회’, 북구장애인복지관 주관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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