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 안심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불법 촬영과 주거침입, 택배 사칭 범죄 등으로 여성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구리시는 예방 중심의 안전망 구축에 집중한다.
주거 안전을 위해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홈 카메라와 휴대용 비상벨 등 안전 용품 3종을 지원하여 주거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50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 ‘경기 민원24’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택배 수령 시 발생할 수 있는 대면 범죄를 막기 위해 관내 3개소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시설 11개소에는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설치하여 여성 건강권 보호와 공공서비스 편의성을 높인다.
공공시설 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대응도 강화한다. 30명으로 구성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매월 2회 정기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에 힘쓴다.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탐지기 대여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는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점검 대상을 공공시설뿐 아니라 음식점, 이·미용실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까지 확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정보 수집과 제도 보완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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