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2026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가 2026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장사천, 고색1, 고색2, 매향1, 원천4 지구를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5일 열린 '2026년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수원시는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은 5개 지구, 총 469필지를 지적재조사지구로 최종 의결했다.

이번에 지정된 사업 지구는 장사천, 고색1·2, 매향1, 원천4 지적재조사지구다. 이들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원시는 2027년 10월까지 일필지 조사, 토지소유자 간 조정 및 합의, 임시 경계점 표지 설치, 경계확정 측량 및 조사, 확정경계 이의신청 및 조정, 조정금 산정 및 지급 등의 과정을 거쳐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정밀하게 조사하고 측량하여,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 불부합지를 바로잡는 중요한 국가사업이다. 이 사업의 핵심 목표는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실제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