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남구가 주한대사부인회와 손잡고 의료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 16일, 16개국 주한대사부인회 소속 회원 17명을 초청하여 강남의 우수한 의료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강남 메디컬 투어 위드 아사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강남의 뛰어난 의료 기술과 아름다움을 결합하여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방글라데시, 멕시코, 헝가리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투어는 강남차여성병원 방문으로 시작하여, 강남메디컬투어센터 투어, 협력기관 홍보존 운영, K-뷰티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남차여성병원과 주한대사부인회 간의 업무협약 체결은 향후 의료관광 및 건강 프로그램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차국제병원 김영탁 원장의 '줄기세포 치료 및 안티에이징' 강연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협력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이 참여한 의료관광 홍보존에서는 밝은성모안과, 삼사오성형외과, 이문원한의원, 해우광해외무역, KMI한국의학연구소 등이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뷰성형외과, JK성형외과, 닥터진의원, 서울리거피부과, 디오디피부과의원 청담 등 5곳의 협력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첨단 의료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활용법을 배우는 K-뷰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강남구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간 협업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함께 알렸다. 자매결연 도시인 원주시의 옻칠 공예 작품과 '모월주'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강남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K-뷰티, 문화 콘텐츠를 융합하여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강점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강남만의 차별화된 의료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등 방한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중·일 골든위크 프로모션 인 강남’을 준비 중이다. 약 40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뷰티 제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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