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와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9일, 광명시청소년재단 강당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청소년 인도주의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적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과 환경 파괴가 심각해지면서,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인간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주의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세 기관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당사자로서 생명존중 의식을 갖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청소년 인도주의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인도주의 정신 함양 교육 및 캠페인, 기후위기 대응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회장은 "청소년들이 인도주의 가치와 환경 감수성을 함께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기후위기 당사자로서 올바른 인도주의 가치를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2024년 10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시군단위 지부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3억 1천76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 광명시와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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