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대상지로 장군면, 전동면, 다정동을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기존 5곳에서 총 8곳으로 확대된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종시보건소로부터 자살예방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한다.

세종시보건소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신규 대상지에서 자살 예방 활동을 수행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장군면, 전동면, 다정동 내 위치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다.

선정된 참여기관은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등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공기관 영역에서는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가 선도적으로 참여해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세종시보건소 또는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세종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지역 기반의 자살 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보건소는 공공기관, 보건의료 등 각 분야의 참여기관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