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양시 시청



[PEDIEN] 광양시 중마동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거동 불편 가구 등 스스로 이불 빨래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400채의 이불 세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지역자활센터 클린세탁사업단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 후 다시 배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비스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중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청 명단을 취합해 광양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기관 간의 협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강정훈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주민들은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36가구에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이 외에도 밑반찬 지원, 경로당 청소 지원, 장애아동 물놀이 체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