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7기 홍어썰기학교 입학식 개최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이 흑산 홍어 썰기 학교 7기 입학식을 4월 7일 흑산면 복지 회관에서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12명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흑산 홍어 썰기 학교는 흑산 홍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신안군 관광협의회 흑산 지회가 주관하여 운영 중인 흑산홍어썰기학교는 명절이나 홍어 주문량이 늘어나는 시기에 발생하는 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령화된 썰기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7기를 맞이한 흑산홍어썰기학교는 지역 대표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총 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많은 수료생이 ‘흑산홍어썰기 기술자’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7기 과정은 실습 중심 교육과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 또한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흑산홍어썰기학교장은 입학식에서 “흑산 홍어 썰기는 단순 작업이 아닌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학교장은 이어 “교육생들이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