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미술관이 개관 15주년 특별전 '서화무진'과 연계하여 한국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지금, 한국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동시대 한국화의 흐름과 확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한국화가 어떻게 현대 미술로 확장되고 있는지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한국 미술사 속 한국화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재료, 기법, 표현 방식의 변화를 살펴본다.
강연은 '형식, 흐름, 삶'이라는 세 가지 관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강에서는 정종미 작가가 전통 채색화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통 재료와 기법이 어떻게 현대적으로 변주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2강은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맡는다. 윤범모 대표이사는 한국 미술 개념과 흐름을 통해 한국화의 미학적 기반을 분석한다. 그는 한국화의 정체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3강에서는 김선두 작가가 수묵화의 현대적 변주를 소개한다. 인간과 일상을 담아내는 수묵화가 어떻게 동시대적 의미를 갖는지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실천을 통해 한국화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와 연구자의 시선을 공유하며 더욱 풍성한 논의를 기대할 수 있다.
강연은 4월 22일, 24일, 29일 오후 2시에 대구미술관 교육실 1에서 열린다. 일반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화의 변화와 확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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