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농장 맞춤형 조기경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농장별로 특화된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하여, 농업인들이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상청의 동네예보 정보를 농장 단위로 재분석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벼, 감, 블루베리 등 주요 작물 36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기온, 강수량 등 8종의 기상 정보는 물론 냉해, 동해 등 10종의 재해 예측 정보를 최대 9일 전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개별 농장의 지번과 품목에 특화된 정보를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정보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에 정기적으로 제공되며, 기상 위험이 예측될 경우에는 전날 오전 8시에 수시로 알림이 발송된다.

조규범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장별로 특화된 기상 정보와 대응 지침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만큼 소중한 농작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가입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이번 서비스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