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 신청사 신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공정률은 15.64%다. 터파기 공사를 마치고 지하 2층 및 지하 1층 기초 공사가 6개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일부 구간은 1층 바닥 시공까지 완료됐다.
남해군은 매주 화요일 정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공사, 감리단, 담당 부서가 참여해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공정 관리와 예산 집행 상황도 수시로 점검하여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한다.
군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청사 주변 임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소음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공정은 사전에 안내하여 불편을 최소화한다.
현재까지 시공사와 계약한 예산은 187억 원이다. 이 중 재료비 25억 원, 인건비 20억 원, 경비 10억 원 등 총 55억 원이 집행됐다. 투입된 인원은 4432명이며, 지역 장비 활용 실적은 덤프트럭 4264회, 포크레인 350회, 살수차 130회 등이다.
남해군은 각 공정별 원도급사와 하도급사에 지역 장비와 인력 활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사가 준공되면 여러 건물에 분산되어 있던 부서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한다. 군민들이 한 공간에서 대부분의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 행정환경을 조성하여 민원 처리 시간 단축과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꾀한다. 넉넉한 민원 공간과 휴게 공간,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신청사 건립은 군민 중심 행정과 미래 지향적 도시 기반을 동시에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2027년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남해군 청사는 지어진 지 65년이 넘어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 중 하나다.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군민들의 불편이 컸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건축이 필요한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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