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섬농업대학 제16기 축산학과 입학식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지난 2일 보물섬농업대학 제16기 축산학과 입학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39명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신입생들은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인 염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16기 축산학과 교육 과정은 염소 사양 관리부터 번식 관리, 농장 방역, 축분 관리까지 염소 사육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견학,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특히 농기계 안전 교육과 작업장 안전 관리 등 기본적인 농업 안전 교육도 포함, 농가의 안전 의식 향상과 작업 효율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축사를 통해 “보물섬농업대학 축산학과는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생 한 분 한 분이 남해군 염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보물섬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제15기 기후변화대응 스마트농업학과까지 운영하며 남해군 농업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