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도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2026 공공성지도'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6일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공공건축가, 관계 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공공성지도는 청주시가 위촉한 30명의 공공건축가가 참여해 도시 곳곳의 잠재력 있는 공간을 발굴하고, 공공공간의 활용 방향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직문화랩, 성안길 가로 활성화, 미원 미 락 씨 티, 옥산 꿀잼문의하세요, 내수 열리는 골목마실 등 7건의 공공공간 활용 방안이 제안됐다. 제안된 내용들은 앞으로 관계 부서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는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국비사업 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 디자인의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공건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공공성지도를 통해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공공공간을 조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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