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점검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 및 하수관로에 대한 선제적 안전 감찰에 나선다.

이번 감찰은 4월 6일부터 23일까지 거제, 진주, 김해 3개 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면 점검과 현장 확인을 병행하여 지방하천, 소하천, 공공하수관로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천 정기 안전점검 이행 여부, 관리대장 작성 여부, 소하천 유지·보수 계획 수립 여부, 하수관로 정기점검 및 우기 대비 준설 추진의 적정성 등이다. 특히, 경상남도는 매년 반복되는 하천 범람에 주목하여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취약 지점을 사전에 찾아내 점검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되거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사례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고, 지적된 사항은 경상남도 내 모든 시·군에 공유하여 현장의 안전 이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환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감찰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재난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