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5월 가정의 달,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 작품은 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과 유대를 '건전지'라는 독특한 소재로 풀어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건전지 아빠'는 아빠가 일상에 지쳐 방전되었을 때, 가족이라는 충전기를 통해 다시 힘을 얻는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목은 아빠를 내세우지만, 가족 전체의 연결과 사랑에 초점을 맞춘다.
작품은 아빠가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가족은 그런 아빠에게 사랑을 쏟으며 서로에게 에너지를 주는 모습을 그린다. 누구한 명의 희생이 아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안성맞춤아트홀은 대공연장 1층 객석의 절반만 운영해 아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몰입도를 높이기로 했다. 수익성을 일부 포기하더라도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티켓 가격 정책 또한 이례적이다. 아동 티켓은 3만원, 동반하는 일반 관객은 1만 5천원으로 책정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에게 꿈을, 어른들에게는 휴식을 선물하겠다는 기획 의도가 엿보인다.
가족뮤지컬 '건전지 아빠'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 오전 시간대 공연도 마련되어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예매는 4월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매일 지쳐가는 일상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건전지 아빠'는 따뜻한 위로와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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