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벼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교육 추진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쌀 품질 저하의 주범인 벼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4월 초 농업인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 깨씨무늬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깨씨무늬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곡성군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해 깨씨무늬병 발생이 심했던 지역 경작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토양 지력 저하와 그에 따른 양분 결핍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벼 깨씨무늬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특히 규산과 퇴비 시용을 통한 지력 향상 방안이 제시됐다. 적정 이앙 시기 조절, 추비 적기 시용 등 농가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재배 관리 방법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 기온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깨씨무늬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토양 지력 증진과 적기 방제를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4월 15일부터 5월 말까지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한다. 깨씨무늬병은 물론, 종자 전염성 병해 방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처럼 곡성군은 교육과 방제 시스템 운영을 통해 벼 깨씨무늬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