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보이스피싱 ZERO 어르신 지키는 금융안전망 가동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고령층을 노리는 지능적인 금융 사기로부터 어르신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금융 사기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금융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경로당 회원과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요 대상이다. 읍면 경로당과 복지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25회, 회당 60분씩 교육이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보이스피싱 탐지력 테스트를 시작으로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스미싱, 대출 사기 등 주요 금융 사기 유형별 수법과 피해 사례를 상세히 교육한다. 실제 통화 음성과 영상 자료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질의응답과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내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도 집중한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 교육과 연계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금융 사기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금융 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금융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