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치유농업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 완화 나서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대인관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치유농업 프로그램 '마음이음 함께자람'이 바로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의 공감과 소통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군치유농업센터에서 진행되며, 11개 읍면 이장단을 포함한 총 112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대인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신체적 상태를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효과측정기를 활용해 스트레스 지수, 심박수, 혈관 건강도 등을 측정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치유농업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에 대한 이론 교육도 빼놓을 수 없다. 곡성군치유농업센터의 주요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참여자들은 대인관계에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기억에 남는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서로에게 공감하고 정서적 지지를 보낼 예정이다.

자연 소재를 활용한 접시정원 만들기 체험은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 정원을 꾸미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심리적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곡성군은 치유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