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유관기관 협력으로 안보태세 확립

국제 정세 불안 속 민·관·군·경·소방 협력 강화, 2026년 민방위 훈련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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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양군,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지난 3월 3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최근 중동 전쟁 등으로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함양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는 신규 위원 소개로 시작했다. 2026년 연간 민방위 훈련 계획 보고, 설맞이 군부대 위문 성과 보고, 1분기 통합방위작전 주요 성과 및 2분기 주요 훈련 설명,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2월 마천면과 휴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군부대와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이 신속하게 공조한 사례가 통합방위작전의 성공적인 예시로 꼽혔다. 당시 기관들의 발 빠른 대처가 큰 피해를 막았다는 평가다.

4월에 예정된 '지상협동훈련' 등 2분기 주요 훈련에 대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도 당부했다.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외준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최내오 함양우체국장, 김철우 한국전력 함양지사장이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지역 안보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통합방위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안보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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