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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환경 조성에 나섰다. 31일부터 나흘간 안전 위험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 자체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한다. 취약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다.
점검 대상은 총 13개교다. 어린이 놀이시설이 노후된 학교 5곳과 가구류 전도 방지 조치가 미흡한 학교 8곳이 포함됐다. 가구류 전도 위험 점검, 놀이시설 안전 상태 확인, 그리고 현장 의견 청취를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형식적인 보고서 확인에 그치지 않는다.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설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다. 이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거나 중장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교육지원청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학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체 해결이 어려운 학교에는 가구류 전도사고 예방과 노후 놀이시설 교체 보수를 위한 추경예산 반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생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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