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고, 동문 기업과 후배 채용 지원 협약 체결

45개 동문 기업 참여, 졸업생 118명 채용으로 지역 정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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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공고 동문 기업과 ‘후배 채용 지원’ 협약 체결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공업고등학교가 지난 3월 31일, 광주공고총동창회와 손잡고 '후배 취업 지원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지역 동문 기업 45개사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졸업 예정 학생 118명의 채용을 확약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동문 기업의 안정적인 채용 기반을 통해 후배들의 지역 정주를 돕고, 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선배 기업들이 직접 후배 채용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동문들이 학교 후배들의 성장과 진로를 책임지는 동문 기반 취업 선순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공고총동창회는 현대로오텍(주), 디케이 주식회사 등 동문 기업들과 협력하여 2027학년도 이후 졸업하는 학생 118명을 채용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광주공고총동창회는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이후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꿈 끼 장학금으로 총 5명에게 각 1천만원을 지급하며, 1인 1도서 지원 등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노정규 광주공고총동창회장은 "80년 전통의 기술 인재 산실인 모교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동문 기업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이어 "선배가 후배를 기르고 채용하는 광주공고만의 내력과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태호 광주공고 교장은 "광주형 마이스터고 운영으로 축적된 혁신 모델과 동문들의 지원이 결합해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또한 "지역 산업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양성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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