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의견 중심으로 정책 실행력 높인다

유치원·어린이집·학부모·전문가와 함께 유보통합 정책 방향 모색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도교육청,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전문가와 유보통합 정책 방향 모색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영유아 교육과 보육 통합, 즉 유보통합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누구나 차별 없이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6년 제1차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자문위원회'를 개최, 2025년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5년 유보통합 주요 추진 성과와 2026년 경기도 영유아 교육 보육 통합 기본 계획,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5년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 보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지원 정책을 확대한 점이 주요 성과로 공유됐다. 올해는 영유아 교육 보육 지원 강화, 기관 간 협력 확대, 제도 통합 준비를 중심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과 관련해서는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운영 및 현장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장애 영유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보육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유보통합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교육부를 중심으로 관리체계가 일원화되고 있다. 하지만 지방 단위에서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과도기적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현장자문위원회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정치일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