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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참여 인원 증가와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충북형 참여 복지 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일하는 밥퍼'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애 유형이나 정도에 제한 없이 사회봉사와 일할 의지만 있다면 된다.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단순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봉사활동비를 지원하여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충북도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을 연결하여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등 다양한 일감을 제공한다. 사업 초기에는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했지만, 현재는 전 시군 20개소로 작업장을 확대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작업장을 매일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기존에는 사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위해 홍보 방식도 개선했다.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아파트 단지 등을 통해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했다.
작업장 확대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참여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일일 참여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하는 밥퍼'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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