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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산시가 오는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을 변경한다. 기존의 칩 형태 납부필증 대신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번 조치는 기존 칩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용 용기의 칩꽂이 불량, 칩의 불법 유통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새로운 스티커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손잡이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수거원이 스티커를 제거하면 일부가 훼손되도록 설계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위조 방지 기능도 적용됐다.
스티커는 전용 수거 용기 크기에 따라 색상을 달리해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3L, 5L, 20L, 60L, 120L 용기별로 스티커 색상이 다르다. 배출자 편의를 위해 60L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 용기 선택 폭을 넓혔다.
김수희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스티커 납부필증 도입을 통해 제작 원가 절감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커 가격은 기존 3L, 5L, 20L, 120L 규격은 칩 가격과 동일하다. 새롭게 추가된 60L 용기 스티커 가격은 2400원이다.
한편 기존에 구입해 사용 중인 칩 형태의 납부필증은 소진 시까지 기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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