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45년 된 충주 제1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탈바꿈을 시작한다. 충주시는 2029년까지 총 2036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3월 31일 충주 ICT혁신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를 디지털 및 친환경 공간으로 재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충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충주사업단은 '지역특화 에너지 기반 그린산단, D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소부장 생산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수자원 기반 그린산단 구축,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 활성화,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조직인 충주사업단을 구성했다. 2029년까지 충주 제1일반산단을 중심으로 23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비 390억원을 확보하여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산학혁신파크 조성 등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7년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통해 300억원 이상의 국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종배 의원은 “충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을 통해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량 기업 유치와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충주 산업단지가 미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