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청년 농부, 직접 키운 딸기로 이웃 사랑 실천

스마트팜 경영 실습 통해 얻은 결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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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직접 키운 딸기, 이웃과 나눠요" 담양 청년농, 정성 담은 딸기로 이웃사랑 실천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의 한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와 딸기잼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주인공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양진석 씨다. 그는 지난 26일, 담양군 소재 '예수마음의 집'을 찾아 딸기 1kg 40박스와 딸기잼 100병, 약 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양 씨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다. 첨단 농업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양진석 씨는 “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다. 2019년 국비를 확보해 조성된 딸기 시설하우스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1~3년간의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이 기술 습득을 넘어 나눔까지 실천한 점이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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