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룡터널, 3월 30일부터 ʻ통행료 무인시스템’ 시행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 팔룡터널이 오는 3월 30일부터 통행료 수납 방식을 전면 무인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터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특례시가 추진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현금 수납이 전면 중단되는 점이다. 이제 모든 결제는 비대면 무인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차로는 1차로가 하이패스 전용으로 운영되며, 2차로는 하이패스 미장착 차량을 위한 무인 수납기 정산 차로로 활용될 예정이다. 3차로는 시설물 개선 공사로 인해 임시 폐쇄된다.

결제 방식은 다양화된다. 하이패스는 물론,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 가상계좌, 홈페이지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무인 수납기가 도입되어 모든 차종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24시간 원격 화상 및 음성 지원 시스템도 가동될 예정이다.

사업시행 관계자는 "무인 시스템 도입이 터널을 더욱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터널 운영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이용객들이 현금 소지 부담 없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터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객들이 변경 사항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전단지 배포 및 전광판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