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신촌마을 정태경 씨, 어르신 위한 ‘정성 가득 지팡이 20개’ 기부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남하면 신촌마을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정태경 씨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제작한 지팡이 2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지팡이는 정 씨가 직접 감태나무와 탱자나무를 구해 제작했다. 손수 다듬고 옻칠하는 과정을 거쳐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정태경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보다 안전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재료를 직접 구하고 정성껏 지팡이를 만들어 주신 정태경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부된 지팡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팡이는 어르신들의 일상 속 이동을 돕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