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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료용 제품 제조기업 아크로스가 춘천시 거두산업단지에 231억원을 투자한다. 공장 증축과 본사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25일 아크로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재윤 아크로스 대표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아크로스는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은 954억원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아크로스는 거두산업단지 내 제2공장을 증축하고, 기존 임차 중이던 본사를 통합 이전할 예정이다. 연구, 관리, 생산 공정을 일원화하여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 능력을 2배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재윤 대표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춘천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아크로스의 투자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육동한 시장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아크로스가 춘천에서 도약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부지 공급과 원스톱 행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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