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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곡성군이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결로 문제 해결과 재배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청, 현장 중심의 특강을 진행한 것이다.
지난 20일, 곡성군은 거창군의 스마트팜 전문 농업법인 '될농'의 이건희 대표를 초청했다. 그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특강은 스마트팜에서 흔히 발생하는 결로 현상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로는 작물 생육 저하와 병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건희 대표는 온도와 습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동하우스와 연동하우스의 구조적 차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실제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온 습도 관리, 환기, 공기 순환을 통한 결로 저감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결로 발생 원인 분석 및 구조적 개선 방안, 병해 예방을 위한 환경 관리 기술 등도 다뤘다.
특히, 결로 관리 실패 사례와 개선 사례를 함께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단순한 결로 대응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됐다.
시설 운영 및 환경 제어 관리 방법, 딸기 생육 단계별 관리 요령,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전략 등이 공유됐다. 작업 효율 개선을 위한 운영 노하우도 소개됐다. 시설원예 경험이 없는 청년 농업인들을 고려해 기초 개념부터 실제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설명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실제 재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결로 관리뿐만 아니라 시설 운영과 딸기 재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환경 제어 기술과 작목 재배 기술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청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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