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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2026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 관리와 함께 납부 능력이 부족한 시민들에게는 분할 납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정리는 여수시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먼저 체납 안내문과 문자 메시지를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그럼에도 미납하는 경우에는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에 대한 압류를 진행하고, 필요시 공매 처분까지 고려하고 있다.
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지적재조사 조정금 체납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들의 체납 원인과 재산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상황에 따라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에 대해서도 강경한 조치를 취한다. 30만원 이상 체납하거나,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장기 미집행 압류 차량은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체납자 실태 파악을 위해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납부 의지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성실한 납부를 당부했다. 덧붙여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를 통해 여수시의 재정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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