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번기 인력난 해소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개최

40명의 외국인 근로자, 순창 농가에 활력 불어넣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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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순창군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순창군은 라오스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4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 1차로 21명이 입국했으며,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나머지 19명은 4월 중순에 추가로 입국해 영농 현장을 지원한다.

이번에 도입된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순창군에서는 연인원 561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665농가에 투입되어 농번기 일손 부족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군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작업 참여를 위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인력 운영 체계를 개선한다. 신청 농가가 근로자의 숙소와 작업장 간 이동을 책임지며, 쌍치 복흥 지역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뒤편에 인력대기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인력 활용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철 순창농협 조합장은 “농번기 수요에 맞춘 적기 인력 공급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인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순창군은 앞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의 성실한 참여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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