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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가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상호대차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특정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가까운 곳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수시는 올해 '포레나여수웅천더테라스 작은도서관'을 추가, 총 31개 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립 도서관은 물론, 공립 및 사립 작은 도서관까지 참여하여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작년부터는 도서 배송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 택배 대신 관용차량을 이용, 전담 직원이 직접 운반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배송 기간을 단축했다. 이를 통해 약 2000만원의 택배비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어린이 도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그 결과, 2025년 이용자는 9105명으로 전년 대비 약 2.1배 증가했다. 대출 권수 역시 1만 1616권으로 2024년보다 2배가량 늘어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여수시 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홍보를 강화하고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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