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여수시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4528억 원을 투입,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난 23일, 여수시는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재정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은 총 7516억 원이다. 시는 상반기까지 전체의 60.2%에 해당하는 4528억 원을 집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3월 21일 기준 1353억 원을 집행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시는 6월 말까지 주요 투자사업과 민생 관련 사업의 집행을 앞당겨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신속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안부 지침을 적극 활용, 절차를 간소화한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낙찰자 결정을 위한 적격심사 기간도 3일 이내로 줄인다. 긴급입찰 제도 활용,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과 시설비 사업은 공정 관리와 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집행 지연을 최소화하고 투자심사 신속 지원과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 등을 통해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정현구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 투입은 경기 회복의 중요한 마중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신속집행이 지역 건설 서비스 분야의 소비와 투자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