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손잡고 청소년 바이오 인재 육성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 통해 미래 과학자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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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남시-한국파스퇴르연구소, 청소년 바이오 진로탐색 상반기 운영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함께 미래 바이오 인재 육성에 나선다.

시는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 참여 학생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 중학교 1~3학년 학생 16명 내외다. 참여 희망 학생은 기한 내에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1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론 강의는 물론, 실험 실습과 조별 활동 등 생명과학 기초 및 응용 교육을 받는다.

첫 수업은 5월 6일 입학식과 함께 시작된다. 이 자리에서는 감염병의 역사와 파스퇴르 연구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이어서 박테리아 질병 이해 실습, 신약 개발 과정 및 스크리닝 기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아스피린 합성 실험 후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교육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실험복, 실험 재료, 연구 인프라, 상해보험까지 제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내·외국인 박사급 및 석사급 연구진 20여 명이 참여, 국어와 영어를 병행해 진행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바이오헬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주니어 과학교실 참가 학생은 “연구진 멘토와 소통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고,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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