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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강북구가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는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월간 사람책' 강연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
'월간 사람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인물을 초청, 삶의 경험을 공유하는 강북구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시작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총 9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허우령 아나운서, 최진영 작가, 차노을·차성진 크리에이터 부자, 권오철 천체사진가, 김자인 선수, 백은별 작가, 이동원 PD, 박건우 작가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각자의 삶과 경험을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1월에 '우리동네 사람책 포럼'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 포럼은 강북구 주민 누구나 '사람책'이 되어, 지역에 얽힌 추억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다. 강북구는 이 포럼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삶을 공유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이병률 시인, 정우철 도슨트, 이지선 교수, 정은혜 배우 등이 '월간 사람책' 강연에 참여했다. 누적 참여자는 약 1700명에 달한다.
강연 신청은 매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100명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윤기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월간 사람책 강연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며, 삶의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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