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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봉화군이 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결핵ZERO 숨결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숨결지킴이 10명을 위촉하고,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경상북도 내에서도 결핵 신환자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 결핵 발생 위험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봉화군은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결핵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숨결지킴이'는 '숨은 결핵을 찾고 건강한 숨결을 지키는 건강 도우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2인 1조로 편성되어 관내 25개 경로당을 월 1회 이상 방문한다.
주요 활동은 결핵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이다. 또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조기 검진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령층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결핵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숨결지킴이 활동을 통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개선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조기에 검진받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번 '결핵ZERO 숨결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봉화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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