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고, '사제동행 마을 아카데미'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도모

학생과 교사가 지역 공동체 발전 방안 모색…양재형 대표 초청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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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서전고등학교가 25일 '로컬인사이트 특강'을 시작으로 2026학년도 '사제동행 마을 아카데미'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요소를 교사와 함께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전고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특강에는 마치공작소 양재형 대표가 초청돼 '나의 꿈을 지역에서 실현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역 기반 창의 활동을 펼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진로와 연계해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로컬 콘텐츠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를 학습한 후, 실습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탐구 주제를 직접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이우형 서전고등학교장은 “사제동행 마을 아카데미는 교과 중심 학습을 넘어 지역을 기반으로 민주적 태도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한편 서전고등학교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15개 팀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마을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11월에는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장 견학과 향토 문화 체험을 포함한 ‘로컬인사이트 캠프’를 통해 지역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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