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도시농업 활성화로 구민에게 활력 불어넣는다

도시농업지원센터, 전문가 양성부터 텃밭 조성까지…구민 힐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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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동구, 초록빛‘도시농업’ 으로 숨 쉬다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남동구 도시농업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공동체 텃밭 조성 지원, 도시농부 토종학교 운영 등이 있다.

3월 25일 시작하는 제15기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이론과 현장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체 텃밭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은 연간 15개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텃밭 조성과 운영 전반을 지원하여 도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농부의 토종학교는 4월 3일 문을 연다. 토종 씨앗의 가치를 되살리고 생태 농업을 실천하는 농부 학교를 운영한다.

김충기 도시농업지원센터 대표는 “도시농업은 단순한 먹거리 생산을 넘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단절된 공동체를 회복하는 실천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남동구민 누구나 흙을 만지며 치유받을 수 있도록 센터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도시농업법'에 근거해 도시농업을 제도화하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교육, 텃밭 조성,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생태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고 구민들의 정서 함양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시농업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도시농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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