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황권순 국장 초청 특강 성황…국가유산 활용 통한 지역 발전 논의

주민 150여 명 참석, 전곡리 유적 세계 유산 등재 및 엑스포 기대감 고조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연천군, 국가유산청 황권순 무형유산국장 초청 주민 특강 성료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이 지난 20일, 황권순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을 초청하여 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문화예술 관계자와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곡리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2029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국가유산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황권순 국장은 '지역 활성화, 국가유산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국가유산 정책의 변화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국가유산이 단순한 원형 보존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와 결합된 콘텐츠로 재해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국장은 국가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국가유산 활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은 국가유산이 지닌 의미와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국가유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며 “연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국가유산을 공공자산으로 인식하고 이를 지역 발전과 연계하는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곡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와 2029 구석기 엑스포 추진을 통해 연천군이 지닌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