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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건설 현장 휴게시설 물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시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3월 중 성립 전 예산을 편성했다. 4월 중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5월에는 지원 물품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6월 중에는 물품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지역 내 공사비 20억원 미만의 민간 건설공사장 17개소다. 안전관리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시는 이동식 그늘막, 휴대용 선풍기, 냉방 조끼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 취약 시간대 충분한 휴식을 유도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방세환 시장은 "폭염은 건설 현장에서 중대한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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