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이천시가 친환경 농업을 장려하고 농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미생물배양실 이용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시설 개선과 공급 체계 효율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08년부터 미생물배양실을 운영, 연간 약 650톤의 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농가의 실제적인 요구를 파악하고, 경종 농가와 축산 농가 간의 수요 차이, 적절한 미생물 공급 주기 및 양, 이용 편의성, 분말 미생물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 항목은 영농 형태, 이용 기간, 미생물 사용 목적, 효과성, 공급 적정성, 이용 편의성, 시설 확충 필요성, 분말 미생물 이용 의향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생물 공급 주기와 양, 사용 시기 적합성 등 구체적인 개선 요구를 조사하여 농가의 불편 사항을 정확히 파악할 방침이다.
이천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미생물배양실 시설 확충 및 이전 추진 시 객관적인 근거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희경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미생물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미생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이천시의 농업 지원 정책 수립과 미생물배양실 시설 개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