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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이 23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2023년 3월 취임한 신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상임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양평공사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공사의 역할 재정립, 자립 경영 기반 구축, 재무건전성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고령자 복지주택 부지 조성, 공설장사시설 건립 등 약 141억원 규모의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러한 노력은 공사의 자립 경영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 사장은 사업별 성과 중심의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재무구조 개선에 힘썼다. 그 결과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환경기초시설 유형 기관 중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재임 기간 동안 3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자본잠식률은 92.9%에서 70.7%로 줄어 재무구조 안정화를 이끌었다.
경영혁신에도 힘썼다. 창의 혁신 경진대회 운영, 기술검증위원회 도입 등을 통해 전사적 혁신 역량을 강화했다. 최근 3년간 106건의 혁신성과를 창출해 약 10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주민 제언 제도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체육시설 활성화와 전지훈련 유치, 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방문 수요를 높였다. 전지훈련 및 스포츠 캠프 유치를 통해 약 2천 만원 규모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신범수 사장은 “지난 3년간 양평공사 사장으로 재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의 변화와 혁신은 직원들의 헌신과 군민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양평공사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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